“방금 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가 속보로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지금,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한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 10월부터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노바백스 등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해왔다.

정부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와는 계약이 성사됐다. 존슨앤존슨과 화이자와는 구매 약관(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량 확정, 도입 시기는 추후 협상을 통해 해야한다. 모더나와는 아직 MOU도 맺지 못했고 협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보건 당국 측은 “여러 회사와 계약이 완료되면 백신 물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백신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고, 협상 결과를 모아 이르면 다음주에 총리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도즈(1인분)당 4달러로 가격이 싸고 2~8도에서 유통하는 장점이 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도즈당 10달러, 화이자는 도즈당 24달러로 비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해 국내 제조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모더나·화이자 제품에 비해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임상 3상 중간 결과 모더나·화이자는 90%대인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70%대였다. 적정량의 절반을 사용한 게 더 효과적으로 나와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또 지난 9월 원인을 알 수 없는 부작용으로 임상시험이 중단되기도 했다.

정부가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접종 가능 시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건 당국이 부작용 사례 등을 검토 후 사용 승인이 필요하며, 백신에 맞는 특수 냉장과 냉동 유통망을 구축해야한다. 그러기 때문에 접종 시기는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유력하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