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개봉해서 인기를 끈 일본 극장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한국판으로 개봉됩니다.
하지만 ‘너의 이름은’ 더빙이 연예인들로 캐스팅 되면서 한국 성우 팬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유통사는 한국에서 개봉하는 ‘너의 이름은’ 개봉판은 “성우 캐스팅에 대규모 오디션을 통하여 전문 성우, 연에디터, 성우 지망생 등을 가리지 않고 배역을 가장 잘 재현할 수 있는 사람들 찾아 정말 퀄리티 높은 더빙판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특히 더 논란이 되는 이유에는 유통사에서 말한 오디션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전문 성우들도 이에 목소리를 내면서 논란이 더욱 더 불거지고 있습니다.
타키 : 지창욱, 미츠하 : 김소현, 요츠하 : 이레
팬들에 따르면 ‘연기’면에서 볼 때는 모두 뛰어난 배우이지만,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전문성우를 쓰지 않고 연예인 더빙했을때 망했던 사례들도 많고, 이러면 ‘성우’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서 ‘타키’역을 맡은 성우는 카미키 류노스케로 경력은
이정도 됩니다.
여 주인공은 미츠하역에는 성우 경력은 적지만 전문 성우는 카미시라이시 모네로 늑대아이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요츠하 역시 일본판은 성우인 타니 카논이 맡았습니다.
주토피아 닉 성우인 정재헌의 의견
강수진 성우의 짧고 강렬한 멘트
또 성우 심규혁의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