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연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한달에 한번 성매매를 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결혼을 포기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A 씨는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 거 참아가면서 적은 월급으로 적금도 넣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소하게 사는 A 씨가 자기 자신을 위해 꼭 하는 한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성매매를 하는 것이었다.
A 씨는 “제가 좋아하는 업소가서 젊은 여성을 만나 성매매를 하고 즐거움을 얻는 일이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에 따르면 A 씨는 회사다니면서 소개도 받아봤지만 결과적으로 잘 안됐다.
이에 A 씨는 “어느 순간 외로움이란 것을 잊어버리고 결혼이라는 것을 포기하고 살게 되었을 때 오히려 제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가끔 성욕이 끓어오를 때 자주 방문하던 업소에 가 아름다운 여성분을 골라서 성욕을 해결하고 나오면 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A 씨는 “양심의 가책을 한번도 느껴본 적 없다”며 “막말로 한국에서 능력 하나 없는 부모 만난 남자는 어떻게 연애하냐”고 한탄했다.
한편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충격적이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존중한다”, “그게 더 싸게 먹힌다”,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 자책하지말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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