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결국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분 가량되는 영상을 게재해 현 정부를 비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찬양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른바 ‘극우 코인’에 탑승했다는 비판을 들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정치적 행보를 마음에 들어했다.
실제 그의 영상이 올라온 후 각종 극우 커뮤니티에는 그의 병역 기피까지 옹호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울러 해당 영상 이후 그의 유튜브는 엄청나게 성장했다.
영상의 조회수가 140만 뷰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기존보다 구독자가 2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유승준은 해당 영상으로만 유튜브 수익을 수백 만원 이상 올린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래서 극우 코인하는구나” “극우 코인타면 병역 기피도 옹호해주는 현실” “싫어요 누르고 옵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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