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유튜버 송대익이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에는 “안산팜 마지막 여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송대익이 친구들 5명과 함께 여행을 가 고기를 구워먹고 술을 마시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들은 먼 지역으로 가 펜션을 빌려 고기를 구워먹으며 마스크도 쓰지 않고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눴다.
영상 초반에 “이 영상은 집합금지 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촬영된 영상이다”는 문구가 나오지만, 지적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았던 때라고 해도 질병관리청은 꾸준히 ‘단체 모임 중단’을 당부해왔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확진세를 막기 위해 외출 이나 만남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뭐냐”며”경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송대익은 최근 엉뚱한 집에 찾아가 ‘조두순의 집’이라 주장하는 영상을 촬영해 올려 큰 비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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