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장례식에 양부모가 쓴 금액 수준(+사진)

  						  
 								 

지난 해 일어난 ‘정인이 학대 사건’이 최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인이는 왜 죽었나?”라는 제목의 회차가 방송됐다.

해당 회차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양부모에게 심히 학대를 당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정인이 사건에 눈시울을 붉히며 ‘정인아 미안해’를 적어 사진을 찍어 올리고, 탄원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는 등 정인이의 억울한 죽음에 호소했다.

그러던 중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 “장례식에 3000원 쓴 부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정인이가 묻힌 곳은 소아암으로 사망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장지였으며, 묘지에는 꽃도 없이 3000원짜리 액자만이 놓여있을 뿐이다.

다행히도 사건이 알려지며 여러 사람들이 정인이의 묘지에 인형, 장난감, 꽃 등을 채워 넣으며 정인이의 쓸쓸한 죽음을 위로했다.

한편 정인이를 지난해 1월 입양한 양부모는 입양 직후부터 지난해 10월 13일 아기가 사망하기 전까지 학대해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인이의 사인을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라고 결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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