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가 포함된 집단이 부산 지하에서 몰래 한 짓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 ‘5인 이상 집합 금지’까지 내려진 현재, 갑갑한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3일 부산일보는 부산경찰청과 부산진경찰서의 단속망에 걸린 부산의 한 주점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이날 오전 3시 경 “(해당)건물 지하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색 도중 업소 뒷문으로 손님 수십명이 빠져나오는 것을 적발했다.

이에 경찰은 업소의 출입문을 닫고 순찰차 10대와 기동 순찰대 등을 동원해 업주와 손님 69명을 검거했다.

이 날 검거된 손님 중에는 자가격리자 1명도 포함돼 있어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

경찰은 구청에 자가격리자 이탈 사실을 통보했고, 구청은 이에 관련법에 따라 자가격리자를 다룰 계획이다.

한편 20대 업주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에 있고, 손님들은 인적사항 확인 후 귀가 조치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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