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으로 재조명 된 ‘5살 자폐 아이 사건’

  						  
 								 

정인이 사건이 전국에 충격을 주고 있는 지금, 잊어서는 안 될 또다른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23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폐아동 A군(5)이 이상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 다녀온 후 A군은 밤에 잠을 자지 못했으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듯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A군은 몇 차례나 얼굴이나 귀에 상처가 난 채로 하원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군의 어머니는 어린이집에 요청해 23일 등원 시간인 오전 10시~11시 40분까지의 내부 CCTV를 열람했다.

그 결과 30대 보육교사가 A군의 얼굴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발과 손으로 몸을 밀치는 충격적인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당시 학대를 가한 교사 외에도 4명의 다른 교사가 있었으나 이를 말리지 않았으며, 해당 교사는 1세 아이를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다.

A군의 어머니는 “1년간 어린이집을 믿고 보낸 내가 너무 무지했다는 생각이 든다”며”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호소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A군의 어머니,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