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헬스장’ 사장님들이 분노하고 있는 진짜 이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기약없이 연장된 가운데 헬스장 관장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헬스장 관장님 빡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이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대응 현황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보였다.

지난 2일 손 반장은 “태권도나 발레학원 등 9명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교습이 가능하다”며 “학원, 교습소로 등록된 경우는 모두 운영이 허용된다”고 전했다.

반면 실내체육시설과 야외스크린골프장은 집합금지가 계속돼 영업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발하는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들 사이에서 는 집합금지 조치를 거부하는 집단행동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장은 정부 방역 조치에 반발해 헬스장 문을 열었다.

오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정상 오픈을 한다”며 “수도권에 운영 금지 중인 자영업자 여러분도 모두 다 정상적으로 오픈합시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 첫날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는 50대 관장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정부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일반적인 헬스장이 아닌 장애인 재활 목적의 특수 체육시설이었으며 집합금지 대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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