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미안해’ 굿즈 팔이하던 인간의 최후

  						  
 								 

정인이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전국에 퍼지고 있다.

한 아이의 아픈 죽음을 다루기에 좀 더 조심스럽고 섬세해야할 해당 캠페인에, 한 작가가 선을 넘었다.

수제 쇼핑몰 ‘아이디어스’에서 일하는 작가 A씨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로 굿즈를 만들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제품으로 만들었다는 A씨의 게시물에는 조금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제품 판매로 인한 수익에 대해 기부나 후원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는 것이다.

물론 평범한 제품이라면 제품 수익을 가져가도 논란될 게 없지만, ‘정인이의 아픈 죽음’을 이용해 수익을 가져간다는 구조는 논란거리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기부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팔리면 기부하겠지만 안팔려서 걱정할 필요없다”며 말을 돌리기도 했다.

많은 비난을 받자 결국 A씨는 판매글을 내렸지만, 사과글에도 일일히 해쉬태그를 올리며 홍보성을 드러내따가운 시선은 쉽게 거둬지지 않았다.

이렇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A씨는 2021년 1월 6일(오늘) 이후로 한국문화예술가협회에서 제명됐다.

누리꾼들은 “선도 못지키는 인간이 무슨 예술을 하냐”,”사과글에도 해쉬태그 다는 건 뭐냐”,”아이디어스에서도 빼버려라”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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