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폭설 때문에 죽겠는데 기름 부어버린 서울시 재난문자 내용

  						  
 								 

한 밤에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가 꽁꽁 얼어 붙으면서 7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전날 오후 7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 기준 3.8cm의 눈이 쌓였다.

7일 서울 지역의 주요 도로는 미처 녹지 못한 눈이 얼어 결빙됐다.

이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워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서 교통을 마비시킨 퇴근길 폭설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도로가 마비돼 퇴근하던 시민들은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그러나 교통 경찰이나 제설차는 보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 문자를 보냈다.

재난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은 제설 작업에 분노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4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하고 장비 815대를 투입해 작업을 실행했으나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짧은 시간 많은 눈이 내렸고 추운 날씨로 인해 그대로 얼어붙어 퇴근길 차량 정체로 제설차가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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