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 우리 아이 깨니가 밖에 눈 치우지 말라고”

  						  
 								 

지난 6일 밤 쏟아진 폭설로 인해 눈이 쌓여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로 인해 거주지 앞에 쌓인 눈을 힘을 모아 치우는 이웃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희생에도, 한 지역 카페에는 “이시간에 눈치우는 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글쓴이 A씨는 “앞건물에서 이시간에 눈치우시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결국 딸랭이(딸) 일어났네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내일 출근하셔야하고 이동에 불편하니 집 앞 눈치우시는거 이해는 한다”면서도”자는 아기들이 많으니 되도록 피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소 황당한 부탁에 카페 회원들이 “눈은 지금 치워야 꽁꽁 얼지 않고 안 다친다”,”지금 치워야 내일 출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어 한 회원이 “출근 안하시나봐요”라며”갇힌 적도 없나봐요”라고 지적하자, A씨는 “당연히 알지만 한참을 드륵거리는 소리에 예민해져서 쓴 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어느정도 하시면 괜찮은데 바로 앞에서 오랫동안 드륵거리려서 그렇습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이기적이다”,”도와주지는 못할 망정”,”뭐 돈주고 쓰시나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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