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나 목숨을 잃었는데도 ‘좋아요’가 많았다는 역대급 사고

  						  
 								 

사람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누른 기사가 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람 죽었는데 좋아요가 더 많은 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연합뉴스’의 기사가 실렸다.

지난해 11월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벽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2명이 터널 벽과 충돌해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안민터널 안 도로에서 124cc 오토바이 1대가 터널 벽과 충돌했다.

오른쪽 벽면과 부딪힌 오토바이는 왼쪽으로 꺾이면서 힘없이 쓰러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군(17)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B군(17)이 머리 등을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구급대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오토바이에 번호판이 붙어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올라와 확인할 수 있었다.

총 209명의 누리꾼들이 이 기사에 반응한 가운데, 사람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아요’가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안타까운 사고임에도 누리꾼들은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너무 슬프다. 목격한 사람, 청소한 사람들 트라우마 생겼을 것 아니냐”, “그러게 왜 오토바이를 타서… 다른 사람들 큰일날 뻔했다” 등 ‘좋아요’ 반응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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