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르크’가 마녀사냥을 당한 이유가 공개됐다.
1431년 프랑스 루앙의마르셰 광장에서 잔다르크는 높다란 장대에 묶였다.
프랑스에서는 영웅이지만 영국엔 마녀로 알려진 잔다르크는 군중 앞에서 화형을 당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잔다르크가 마녀사냥을 당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잔다르크에 대해 밝혔다.
작성자는 “잔다르크는 그야말로 인간 흉기, 생체 터미네이터 그 자체였다”고 주장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잔다르크는 영국군이 쏜 화살이 목과 어깨에 동시에 관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응급처치 이후 전투에 바로 뛰어들었다.
또한 공성전 중에 그녀는 제일 첫번째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다가 영국군이 던진 바위에 머리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잔다르크는 멀쩡하게 일어나서 다시 기어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프랑스의 배신으로 도망쳤을 때 21m 높이의 성벽에서 뛰어내렸으며 높은 곳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상처가 없었다.
작성자는 “이 모든 기록은 프랑스와 영국이 교차 검증한 내역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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