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거지 음식” 개인 방송에서 ‘김치’ 비하한 아나운서 (+캡처)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치를 깎아내리는 말을 한 중국 아나운서가 큰 비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웨이보에는 중국 랴오닝성 방송국 아나운서 주샤가 1분 30초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주샤는 “김치는 격식에 안맞는 떨거지 음식”이라고 폄훼하며 우리나라를 ‘소국’이라고 비하하며 “책 좀 읽어라”고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대국인 중국에 덤비면 망한다”며”중국의 56개 민족 중 하나가 조선족이고 우리 음식을 하는데 왜 굳이 한국의 동의를 얻어야 하냐”고 망언을 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중국 동북지역에서는 잔칫상에 파오차이(김치)가 올라오면 손님들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가버릴 수도 있다”고 비꼬았다.

더불어 “파오차이로 손님을 대접한다면 손님을 존중하거나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의 김치냉장고를 비꼬며 “중국에는 많은 요리가 있는데 오직 파오차이를 담그기 위해 냉장고를 따로 준비하는 것도 불필요한 일”이라며 지적했다.

이는 최근 중국이 김치를 중국음식이라고 주장하며 커지고 있는 한중 갈등에 대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저사람 뭐 세뇌라도 당했나”,”약 한거 아님? 상태가 좀 이상한데”,”우길걸 우기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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