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구글 본사 앞에 캠핑촌이 지어진 충격적인 이유

  						  
 								 

신입에게조차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미국 구글 본사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났다.

미국의 한 언론사에 따르면 구글에 입사한 신입 대졸 엔지니어들은 1년 평균 15만 달러(약 1억 6천만원)을 지급 받는다.

더 나아가 2년 이상 근무한 구글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21만 4000달러(2억 3천만 원)에 달하는 등 아주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IT 전공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구글’은 ‘꿈의 직장’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구글 본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 물가가 가장 비싸며, 특히 집값이 유난히 비싼 곳이다.

한 부동산 업체의 조사에 다르면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집을 구매하려면 연 소득으로 최소 17만 2000달러(1억 9000만원)는 벌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집을 구매하지 않고 월세로 지내도 가장 저렴한 월세 비용이 3500~4000달러(385만 원~440만 원)정도에 달해 기타 비용까지 지불하면 남는 게 없는 수준이다.

실리콘밸리 일대의 직장인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근처에서 캠핑촌이나 컨테이너촌을 이루며 생활하게 된 것.

이에 실리콘밸리의 대기업들은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 텍사스 등 타 도시로 본사를 옮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 서울 생각나네”,”캠핑촌에서 살면 현타오겠다”,”그래도 구글이면 가고싶으려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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