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안에서 ‘오줌’누던 남성 말렸더니 일어난 대참사.. (+CCTV)

대형마트에서 한 남성이 일가족에게 끔찍한 일을 저질러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남성 A씨(50대)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이달 초 금천구의 지하주차장에서 쓰레기통에 소변을 누는 충격적인 짓을 저질렀다.

장을 보고 나온 B씨 가족이 이를 보고 제지하자 A씨는 흉기를 꺼내 들어 달려들었다.

B씨는 카트에 있던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져 막았고, 그 결과 턱부위 등 여덟 군데에 큰 상처를 입었다.

20여년간 요식업계에서 일했던 B씨는 이로 인해 미각 및 혀에 장애를 입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흉기를 두 개나 가방에 가지고 다녔으며 범행 당시 음주는 약물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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