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는 일상용품들에 사용기한이 있을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만 정작 ‘사용기한’은 모르고 쓰는 물건들은, 자칫하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다음은 우리가 몰랐던 사용기한이 있는 생활용품들.
1. 고데기
고데기는 4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하는 것이 좋다. 고데기는 오래 사용하면 발열판에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머리카락을 손상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 렌즈 케이스
렌즈 케이스는 3개월마다 교체해야 해야한다. 렌즈를 보관하는 렌즈 케이스의 경우 오래 사용할 경우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고 눈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3. 머리빗
머리빗에 머리카락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헤어제품들은 오랜기간 사용하면 유분이나 오염 물질이 빗 끝에 남아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다.
이는 나중에 모낭염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6개월에서 12개월안에는 바꿔주는 것이 좋다.
4. 수건
매일매일 쓰는 수건은 세탁을 열심히 하더라도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좋다. 또 수건은 오래 쓸수록 실의 발이 가늘어 지며 수건으로서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5. 베개
베개 역시 매일 쓰는 것인 만큼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지만, 2~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베개에는 비듬이나 각질이 떨어지기 쉽고, 집진드기가 서식하기 쉽다.
또 베개 모양도 처음과 달리 변형되기 때문에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1. 샤워타월
샤워타월은 습한 욕실에 매일매일 걸려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좋다.
샤워타월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은 반드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