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우울증 맞냐?” 우울증 갤러리에 올라온 빡치는 글 내용

  						  
 								 

한 네티즌이 올린 우울증과 관련된 고민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울증(환자) 하나 패 죽이기 전에 질문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의하면 글쓴이 A씨의 동생 B씨(21살)는 5년 동안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한 경험도 있다.

B씨는 중학교만 졸업한 뒤 씻지도 않고 집에서 게임만 하며 정신과 약도 먹지 않아 어머니가 빌고 빌어야 겨우 먹일 수 있다.

우울증의 원인은 학교 폭력인데 이는 B씨가 씻지 않고 다녔기 때문이라고 A씨는 주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에게 ‘어머니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 있다’는 아버지의 다급한 전화가 왔다.

어머니는 끼니때마다 B씨의 식사를 방까지 가져다 줬는데, 해당 날에는 B씨가 좋아하는 백숙을 뜨겁게 먹이고 싶어 식탁에 사정사정해 앉혔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B씨는 어머니에게 뜨거운 백숙을 쏟아 화상을 입게 된 것이다.

이에 아버지는 “B가 실수로 그랬다”고 말했지만 A씨는 이를 믿지 않고 B가 걸핏하면 자살을 한다며 소란을 피워 설치한 집 안 CCTV를 돌려봤다.

확인 결과 B는 불만을 토로하다 들통을 들고와 어머니에게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화가난 A씨는 B씨 방 문을 부순 뒤 들어가 이유를 물어봤으나 B씨는 폭언을 퍼부으며 나가라는 말만 반복했다.

차분히 30분동안 어머니를 다치게 한 이유를 물어봤지만 B씨는 묵묵부답이었다.

A씨는 “마음같아서는 강제로 차에 실어서 같이 한강에 빠져 죽어버리고 싶다”며”가정폭력으로 고소해도 되냐”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건 우울증이 아니라 싸이코패스다”,”우울증이 저런 행동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며 글쓴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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