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뽑은 알바생 하나, 열 알바생 부럽지 않다’는 한 가게의 사연이 전해졌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원이 바뀐 뒤 변화된 매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장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해당 가게의 매출표가 보여졌다.
작성자 A씨는 “우리 원래 평일에 특히 월, 화는 매출이 15만원 넘으면 진짜 잘 팔리는 건데 예쁜 알바생 한명 들어온 뒤로 매출이 계속 잘 나온다”고 밝혔다.
해당 가게는 카페였으며 원래 남직원들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자 알바생이 들어온 이후로 평일 매출이 20만원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특히 1월 15일 금요일 매출이 50만원이 넘어서 크리스마스인줄 알았다”며 “이대로 가다간 평일 알바생을 한명 더 뽑아야할 지경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알바생 얼굴이 도심 카페에서는 또 하나의 경쟁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해당 글을 접한 한 누리꾼이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미모구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A씨는 “맞아. 분위기도 약간 쩐다”며 “우리 카페 햇살이 좀 잘 들어오는 편인데 햇살 탁 받으면 그림이더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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