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인도 사람들이 한국 오면 기겁한다는 부분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 ‘인도’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나라이다.

그러나 인도를 방문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도의 낮은 위생관념에 대해 동의하곤 한다.

이런 인도에서 살아온 인도인은 한국에 관광을 오게 되면 꼭 놀라는 이유가 몇가지 있다.

먼저 인도는 매운 향신료를 넣은 음식을 즐기며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하지만, 한국의 매운맛에 놀라곤 한다.

인도의 매운 음식은 혀가 얼얼한 느낌이라면 한국의 매운 음식은 위가 쓰리는 느낌이기에 더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인도인들은 청결하고 깔끔한 한국의 화장실 문화에 놀라곤 하는데, 인도의 화장실 문화는 가히 비위생적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도인들은 힌두교의 가르침에 따라 배설물을 부정한 것으로 봐 화장실을 싫어하기 때문에 노상배변을 하기도 한다.

더불어 인도인은 한국의 안전한 치안 문화에 감탄하고는 하는데, 인도는 하루에 3000건이 넘는 성범죄가 발생하기도 해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인도인은 새벽까지 영업하는 한국의 가게에 대해 감탄하는데, 인도는 9시나 10시만 되면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한국이 이런 면으로는 살기 참 좋다”,”맞아 이건 그렇지”,”그래도 인도 여행가고싶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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