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과 완전 다른 아르헨티나의 ‘콘.돔’ 수준

2021년 February 8일   admin_pok 에디터

아르헨티나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는 콘돔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한 업체 ‘튤리판’이 만든 새로운 콘돔이 화제다.

튤리판의 마케팅 대행업체는 모든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동의’라고 홍보하며, ‘동의가 없으면 즐거움도 없다’는 문구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출시한 콘돔은 ‘동의 콘돔’이다.

해당 콘돔의 포장 상자는 2명이 4개의 손을 이용해 8개 지점을 동시에 눌러야만 개봉할 수 있도록 특수설계 되었다.

즉 콘돔의 포장을 뜯는데 두 명의 손을 함께 사용했으니 ‘서로 동의를 했다’는 강력한 성명이 된다는 것.

‘동의 콘돔’은 현재 정식 출시해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현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술집과 행사장에서 배포하고 있는 한정판 콘돔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동의 콘돔이 강.간을 막아주지는 못하겠지만, 비동의 관계를 막는데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튤리판은 향후 동의 콘돔을 정식으로 출시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효과는 모르겠지만 신박하긴 하네”, “궁금하긴 하다”, “취지가 괜찮네”, “캠페인으로는 좋은 듯”, “국내도 도입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