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다니는 남자가 소개팅 당하면 망하는 이유 (+카톡)

  						  
 								 

한 남성이 필라테스 다닌 사실을 밝혔는데 변태 취급 받았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간다고 변태취급하는 소개팅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소개팅을 했던 남녀의 카톡 대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대화 속 남성 A씨는 과거에 필라테스를 한 적이 있었다.

그걸 보고 소개팅녀 B씨는 “내 주변에는 필라테스하는 남자없다. 내가 다니는 필라테스학원만 해도 여자만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필라테스 다닐려고 맛보기로 두번 갔다”며 “몸이 너무 굳어서 갔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B씨는 “레깅스 민망해서라도 남자들 안 다니는데”라며 “여자 레깅스 보는 재미가 있지 대단하네”라며 비꼬았다.

A씨는 “내 몸이 아파 죽겠어서 레깅스 아예 신경 안쓰이던데”라며 “아니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데?”라고 물었다.

B씨는 “남자가 일반적이지 않는 공간에 그 용기가 대단하다는 말? 할이야기가 없다”며 “배우는 사람도  차이가 있든 받아들이는 사람도 차이가 있겠죠? 여자도 남자몸매봐가며 하는 운동 재미 없을까. 그래서 강사가 얼짱몸짱이면 더 땡큐고 그건 세상만사 모두 아는 이치 아닌가?”라고 말했다.

B씨는 필라테스 학원을 남자가 다니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고 A씨가 단지 눈요기를 하기 위해 다니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라는거야 필라테스 창시자 남자인데”, “아파죽겠는데 무슨 레깅스가 눈에 들어와”, “여자애 개념 없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