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대로 사기친 ‘조선족’이 현재 심각한 상황에 처한 이유

한인타운에서 일어난 비자 사기의 범인 조선족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임한량 YHR TV’에는 “베트남 한인타운 비자업체, 조선족 대표가 10억원 먹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유튜버 임한량이 살고 있는 베트남 한인타운에서 큰 비자업체가 10억원을 사기쳤다.

해당 업체는 깔끔하고 다소 신뢰가 갈 만한 외관을 가진 큰 건물이지만 현재 도주한 사기범 때문에 건물이 텅텅 빈 상태이다.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이 업체는 더 신뢰를 줬고, 조선족 대표에 의해 운영됐다.

건물 내부를 촬영하던 임한량은 갑자기 다가온 한 이탈리안 외국인 A씨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A씨에 말에 따르면 수많은 사람들이 해당 사기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중국과 대만의 국경이 닫혀있기에 사기범이 베트남에 있을 것이라며 추측했다.

심각한 상황에 일부 피해자들은 마피아에 직접 의뢰했으며, A씨는 2천만원 상당을 사기당한 상태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조선족 추방”,”와 10억원이라니”,”저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할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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