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설치기사가 밝힌 최악의 ‘불륜’ 현장 목격담 (+후기)

  						  
 								 

한 도어락 설치기사가 직접 경험한 불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어락 설치기사 A 씨는 지난해 2월 한 남성의 전화를 받아 출장을 갔을 때 겪은 일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했다.

A 씨는 “어떤 남성에게 문 따달라는 전화가 왔다. 15분 후에 도착해서 손님에게 전화하니 지하주차장으로 오라고 하더라. 이때 조금 당황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주차장에 내려가니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정도 되는 남자분이 날 알아봤다. 손님이 ‘사실 출장갔다가 내일 도착인데 일이 빨리 끝나서 집에 왔다. 그런데 집 안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남자 손님은 비밀번호를 누르면 소리가 들릴 것 같아서 카드키로 열려고 했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 A 씨를 불렀던 것.

A 씨는 남자 손님에게 본인 집이 맞는지 확인한 뒤 함께 집으로 올라갔다.

집 안에서 남녀가 사랑을 맺는 소리가 문 너머로 들려왔다. 손님의 표정은 울기 직전이었고, A 씨가 적지 않게 당황했다.

손님의 아내와 불륜남은 두 사람이 잠시 담배를 피우고 올라왔을 때까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손님이 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A 씨는 약 8초 만에 문을 열었다.

아내와 불륜남은 거실 소파에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남편을 본 아내는 옷을 다 벗은 채 화장실로 도망쳐 문을 잠갔고, 불륜남은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화가 난 손님은 미리 준비한 자동차 부품으로 불륜남의 머리를 내리쳤고, 불륜남은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 쓰러졌다.

A 씨는 “소란이 나서 옆집 아저씨가 왔다. 쓰러진 남자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더 이상 엮이기 싫어 공구 가방 챙겨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가 문 열면 큰일 날 것 같으니 문 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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