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는 60계 치킨의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0계 치킨 CCTV’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60계 치킨 어플 화면이 담겨있었다.
공개된 화면 속 60계 치킨의 가맹점이 나열되어있었다. 그리고 그옆에는 CCTV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작성자는 “60계 치킨 앱깔고 원하는 지점 클릭하면 주방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실제로 60계치킨은 ‘매일 새 기름으로 요리해야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기 위해 본사에서 매일 매장 내 튀김기 1개당 기름 1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 본사는 가맹점에 CCTV를 설치했고 직원은 물론 소비자들도 이를 확인할 수 있게 어플을 만든 것이다.
한편 현재까지 60마리 원칙을 어긴 곳은 단 한 곳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가맹점은 이미 계약단계에서 예고된 페널티가 있어 실제로 가맹해지 조치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나 60계 치킨 자주 시켜먹었는데 오늘 처음 알았다”, “부담스럽긴 하겠다”, “그만큼 더 청결하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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