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태극기’ 가르쳤다고 항의한 엄마들의 정체

  						  
 								 

한국 유치원에서 태극기를 가르쳤다고 항의한 엄마들이 있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극기 가르치지말라고 화난 조선족 엄마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에 있었던 일화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었다.

조선족이 이용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당시에 A씨는 아이의 취학이 다가오면서 아이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혹시라도 중국인의 정체성을 잃을까 걱정했다.

특히 A씨는 “한국 교육기관이 다문화 학생은 고려하지 않고 자국민 중심의 교육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태극기가 국기라는 인식을 주입해 불만을 표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A씨는 “유치원에서도 우리나라 태극기 어쩌고 저쩌고 라고 가르친다”며 “이 때문에 아이가 정체성에 혼란이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너네나라로 가”, “우리나라에서 태극기를 가르치겠다는데 무슨” 등 A씨에게 비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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