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오리 ‘만 마리’ 풀어놨더니 벌어진 기이한 현상

  						  
 								 

태국에서 오리 만마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날 YTN 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논에 오리 만 마리 풀었더니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추수가 끝난 뒤 대규모의 논에 오리를 풀어 놓는 전통 농사방법 ‘페드 라이 퉁(논바닥 오리)’을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추수가 끝난 15에이커의 논을 청소하기 위해 만 마리의 오리를 풀었다.

오리들은 논에 1주일간 머물며 우렁이, 잡초, 곤충 등을 먹어치우며 청소 및 마무리 작업을 도와줬다.

뿐만 아니라 만 마리의 오리가 이리저리 논을 밟고 다니며 벼 포기를 평탄하게 해 쟁기질을 쉽게 해주기도 한다.

오리 사육자 입장에서는 사룟값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농부 입장에서는 농약 사용 없이 친환경적으로 논을 재정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황인 것.

귀여우면서 기발한 해당 농사법은 부화 후 20일이 지난 어린 오리들을 5달간 무논에서 유랑생활을 하게 만든다.

한 농장에서 일주일 가량을 머물며 일이 끝나면 트럭에 오리를 싣고 다음 농장으로 떠나는 구조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하앙 오리 귀여워”,”신나보인다 오리들”,”갇혀 사는것 보다 저게 훨씬 나을듯”,”기발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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