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얼른 죽어라” 완전 미쳐버린 ‘코레일’ 직원 수준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올린 글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한국철도공사 직원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쓴 글이 담겨있었다.

코레일 직원 A씨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백신 맞았던 2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대해 글을 썼다.

A씨는 ‘AZ(아스트라제네카)20대도 킬’이라는 제목으로 “킹저질환으로 연관성 없을 예정”이라고 글을 남겼다.

A씨가 작성한 글을 보고 한 누리꾼이 “사람이 사망했는데 킬이란 단어는 왜 쓰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A씨는 “살인자는 문재인과 정은경이기 때문에 킬이 맞다”고 답했다.

이에 화가 난 누리꾼은 “적당히해라. 고인 모독에 보는 사람들까지 기분나쁘게 하지말고”라고 댓글을 달았고, A씨는 “그러니까 왜 위험한 백신 가지고 와서 국민을 죽이냐”며 “문벌레 지지자인 너도 얼른 맞고 죽어라”고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말 하고 태연하게 사회생활하고 있다는 게 소름”, “진짜 역겹다”등 A씨에 대해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