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안에 숨겨진 또 다른 섬들

2021년 March 11일   admin_pok 에디터

제주도에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 있다고 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는 8개의 유인도와 55개의 무인도, 63개의 부속 섬 등 다양한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실제로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우도, 마라도, 가파도 등의 유인도는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의 숨은 섬들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먼저, 가파도이다. 가파도는 제주도의 부속 도서 중 네 번째로 큰 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도는 섬의 60~70%가 청보리밭으로 이뤄져있어 자연 경관이 아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36톤 급의 작은 여객선을 타고 출입이 가능하며, 성수기를 제외한 하루 3번만 운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차귀도이다. 차귀도는 가장 큰 무인도로 제주도의 최서단에 위치해있다.

원래 차귀도에서는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아 무인도로 되어버렸다.

차귀도는 뛰어난 경관과 희귀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42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차귀도에 갈려면 유람선을 통해 배편을 예약해 갈 수 있으며, 자구내 포구에서 하루 두번 10시 30분, 14시 30분 출항하는 배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의 성지라 불리는 ‘문섬’, 각종 해조류와 80여 종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에게 핫 한 장소인 ‘비양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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