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배우 ‘김선호’가 여초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박 2일 김선호가 여초에서 욕먹고 있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일부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무인도에서 직접 불을 피우고 비닐로 텐트를 치는 등 극한 야생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 침낭을 얻기 위해서는 혼자 산 속에 있는 폐가에 가서 가져와야했다.
이날 방글이 PD는 아침에 일어난 멤버들에게 직접 배타고 노를 저어 섬을 탈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때 PD는 “유후~~” 약올리듯이 말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김선호는 방글이 PD에게 “야! 뭐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이 모습이 방송에 전파됐다.
그러고나서 김선호는 바로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하는 장면 또한 비춰졌다.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이 친한 사이라 ‘김선호’가 장난으로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표현했다.
특히, 여초 커뮤니티에서 김선호의 발언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들이 강하게 나오고 있었다.
여초 커뮤니티 유저들은 “피티한테 저런다고? 남자피디였어도 그랬겠냐”, “왜저래 설마 좀 떴다고?”, “이쁘다이쁘다 해줬더니”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초의 반응이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게 왜 논란?”,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보자”, “이게 무서운 거면 다른 예능은 어떻게 봤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KBS2 프로그램 ‘1박2일’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