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안함 11주기인데” 실시간 전사자 유가족이 받고 있는 악플 수준

  						  
 								 

천안함 11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과거 전사자 유가족에 달린 악플이 공개됐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함사고와 관련해서 많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중에서도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뉴스 악플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천안함사고로 인해 친형을 잃은 동생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천안함46용사 중 한 명인 고 이용상 하사의 막내동생 이상훈 이병은 지난 1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이 이병은 “형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형처럼 멋진 군인이 돼야 한다”고 해병대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기사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동생을 응원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악플도 있었다.

악플러들은 “보상금으로 8억 넘게 받은 것으로 아는데 죽은 자식 돈으로 해결하다니. 나중에 관련자들 모두 거짓말 탐지기 해야한다”, “용사라는 말은 인간적으로 빼자”, “쟤는 진실을 알고도 저러는 거야 아니면 아무것도 몰라서 똥오줌 못가리는거야?”등의 악플을 달았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선구마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글쓴이는 “조선구마사 깠다고 자부심 가지는 여초애들은 군인 대우에 대해서도 이렇게 떠들지 그랬냐”며 “그때는 조용히 있다가 지금 애국한다랍시고 비난하는 거 역겹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족들한테 저거 캡쳐따서 보내드려야겠다 고소하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제정신들 아닌 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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