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에서 욕 먹고 있는 남자

  						  
 								 

15년동안 욕을 먹고 있다는 한 사람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년째 욕얻어먹고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2006년에 한 익명의 글쓴이가 썼던 글이 실려있었다.

익명의 글쓴이 A씨는 “나는 그다지 라면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삼양라면을 오랜만에 먹고 라면에서 소세지맛, 햄맛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A씨는 삼양라면 홈페이지에 “옛날 삼양라면의 맛에 비해 햄인가 소세지의 맛이 너무 강해 라면의 맛이 이상하다”며 “라면에 햄인가 소세지를 빼달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연의 일치였을까? 이후 정말로 삼양라면에는 햄이 빠진 적이 있었다.

이에 A씨는 “햄이 빠지니까 훨씬 맛도 더 좋고 라면 칼로리 보니까 삼양라면이 다른 라면에 비해 칼로리가 조금 낮더라”고 전했다.

당시 해당 글은 화제가 됐고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2009년에 올린 글이 현재 2021년까지도 화제가 되어 비난받고 있는 것이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햄맛때문에 먹는데”, “욕을 하도 먹어서 오래 살 듯”, “올해도 욕하러 왔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삼양라면 회사 측에서는 “우연의 일치로 바뀌었을 뿐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므로 특정 개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특정 맛을 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맛이 일부 변한 것은 인정했지만 분말스프에서는 여전히 햄맛을 내는 재료가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