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 없이 밥도 먹고 게임 도 할 수 있다는 ‘일본 PC방’ 근황

2021년 April 26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에 코로나 시국에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PC방이 있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버 ‘유우키’는 자신의 채널에 ‘아침에만 파는 일본 피시방 100엔 백반 먹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유우키는 단돈 1000원에 백반을 판매하고 있다는 PC방을 소개했다.

해당 PC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주위와 분리된 공간이었다.

1인용 좌석으로 되어있었으며 칸막이도 쳐져있었고 문도 닫을 수 있었다.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 코로나 감염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유우키는 맥주를 마시고 롤을 하면서 밤을 새우고 다음날 아침에 1000원 정식을 주문했다.

1000원 정식은 밥과 계란 후라이, 된장국, 낫또, 시금치 무침, 후리카케가 구성되어있었고 음료는 무한리필이었다.

정식을 맛본 유우키는 “양은 솔직히 좀 적은 편이다”라면서도 “나름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PC방에서는 30분에 3000원으로 샤워도 할 수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술에 담요에 샤워실까지.. 거의 간이 호텔 수준”, “나도 가보고 싶다”, “한국에도 얼른 들어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채널 ‘유우키의 일본이야기’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