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랜덤박스 결혼 당해버렸다는 유명 연예인

2021년 April 26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의 한 유명 여자 연예인이 통일교 신자가 되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합동결혼식을 했던 여자 연예인의 정체는 7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톱아이돌 스타였던 사쿠라다 준코였다.

준코는 주연급 여배우로써 각종 영화, 드라마, CF를 휩쓸었던 잘 나가는 스타였다.

그러나 1992년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통일교 합동결혼식에서 준코의 모습이 포착됐다.

준코는 평범한 회사원인 남자 A씨와 결혼했다.

통일교 문선명 교주는 준코에게 A씨와 결혼하라고 지시했으며 그녀는 그대로 따랐다.

일본의 유명 스타가 통일교 합동결혼식으로 결혼한다는 소식에 당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결혼 이후 준코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서울 남산 부근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하며  평범하게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준코는 각종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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