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인간들이 호구” 실제 친일파가 운영 중이라는 유명 식당

2021년 April 29일   admin_pok 에디터

한국에 오직 일본어로만 주문해야 하는 일본식 술집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쳐버린 일본식 선술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이자카야의 남다른 주문 방식이 공개됐다.

해당 이자카야의 안내문에는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일본 현지와 똑같은 이자카야를 체험하실 수 있다. 주문은 꼭 일본어로 해달라’는 요구가 적혀있었다.

안내문에 따르면 주문할 때 한국어를 사용하면 벌금 500원을 내야만 했다.

해당 이자카야 주인은 ‘테이블 위에 기본회화 활용하라’며 ‘벌금은 불우한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안내문에 적어놓았다.

메뉴판에는 일본어로 주문할 수 있게끔 갯수, 물품 등 기본회화가 적혀있었다.

하물며 감사인사, 다음에 또 오겠다는 일상 표현들도 일본어로 적혀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는 애들이 많다는 증거다”, “진짜 지랄도 풍년이다”, “이거 진짜냐? 주인이 뭘 잘못 먹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