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람 치아 나와 발칵 뒤집힌 유명 음식점

  						  
 								 

인천의 한 중국집에서 사람의 치아가 나와 논란 중이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인천 중국집 음식에서 사람 치아가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2일 밤 9시경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육개장 한 그릇을 주문했다.

A씨는 식사를 거의 마칠때 쯤 이상한 것이 씹혀서 뱉었는데 사람의 치아로 보이는 이빨이었다.

A씨는 해당 업체에 전화해 이빨 사진을 찍어 보냈고 업체 측에서도 사람의 치아가 맞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업체 측은 “우리 업체에서 사용하는 육개장은 ’00식품’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서 주문 앱을 통한 주문취소, 업체 자체에서 진행하는 환불, 다른 음식으로 교환 중 한 가지를 제시했고 A씨는 주문 앱을 통한 주문취소를 원했다.

당일 업체 측은 이빨을 가지러 온다고 했지만 A씨는 오지말라며 거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A씨는 국민신문고와 식약처를 통해 해당 업체와 납품처의 위생 점검 및 행정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의 민원을 게재했다.

A씨는 해당 업체 사장님의 전화를 받았으며 사장님은 “구청 위생과에서 조사 나왔다. 그 치아를 가지고 있냐”라며 “A씨의 치아가 아니냐”라고 물었다.

A씨는 “어떻게 보면 피해자인 나한테 오히려 내 것이 아니냐며 하는 말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라고 전했다.

결국 A씨는 구청 위생과에 연락해 해당 점주의 태도를 고발하며 구제 방법을 물었다.

이에 구청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비자보호원 측에서는 이미 환불을 받았기 때문에 딱히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현재 A씨는 육개장 제조 업체에 대한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A씨는 “육개장에서 나온 이 이물질이 정말 사람의 치아가 맞는지 궁금하고, 맞다면 어떤 과정에서 왜 들어간 것인지 궁금하다”며 “중국집의 조리 과정에서 들어간 것이 아니더라도 조리 중에 국물을 저어보기라도 했으면 알 수 있었을 텐데 몰랐떤 것도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치아가 아니고 고기 또는 사골용 뼈에서 떨어져 나온 것 같다”, “중국집 사장님 말씀하시는게 너무 기분 나쁘다”, “이런 적 과거에 있었는데 유전자 검사해보니까 동물 뼈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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