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주가 폭락할 만한 초대형 사고가 터졌습니다”

2021년 May 18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에 출시된 삼성의 새로운 노트북이 아쉽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삼성은 새로운 ‘갤럭시 북 프로’를 가상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4일부터 노트북은 공식 출시됐다.

해당 노트북의 무게는 868g이고, 두께는 11.2mm다. 얇고 가볍다.

이와 관련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북 프로 노트북을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그 중 한 글쓴이가 북 프로 노트북 문제점을 지적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노트북 소재 원가 줄이면서 발열 기능을 못한다. 그래서 노트북이 휘어진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노트북은 휘었으며 사이가 벌어졌다.

또한 “변종 LED 배치임에도 제대로 패치가 되지 않아 글자 가독성이 떨어진다”며 “심지어 해상도는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4K(4096×2160 해상도, 방송이나 영화에 주로 쓰임)도 아니고 FHD(1920×1080 해상도)다”고 불평했다.

글쓴이는 북 프로 노트북의 가격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현재 ‘갤럭시 북 프로 360’는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만~274만원이며, ‘갤럭시 북 프로’는 130~251만원이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이게 어딜봐서 프로냐”며 “프로 네이밍을 붙이고 싶으면 최소한 이거(맥북 프로)의 반이라도 따라하던가”라며 애플의 맥북 프로와 비교했다.

한편 맥북 프로는 13.3인치에 2560×1600 픽셀의 해상도를 넣어 엄청난 고화질을 자랑한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 북프로는 15.6인치에 1920×1080 픽셀을 넣어 맥북보다는 화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항을 많은 사용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부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이 2010년 초반도 아니고 15인치 넘어가는데 FHD는 선넘은 거지”, “삼성전자 주식 떡락하겠네”, “완전 프로 호구”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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