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 500만원” 실제 람보르기니 렌트카 빌려서 탄 남자

2021년 May 20일   admin_pok 에디터

수 억원대를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차량을 렌트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최근에 람보르기니 차량을 빌렸다.

A씨는 “람보르기니는 평생 꿈도 못꾸던 찬데 큰 결심을 갖고 4박 5일 빌렸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4박 5일동안 렌트한 비용은 총 500만원. 자차보험이 포함되지 않은 비용이었다.

비싼 가격 탓에 A씨는 보험은 들지 않았고, 최대한 조심해서 운전해야만 했다.

A씨는 “슈퍼카다 보니 차체가 낮고, 방지턱 넘을 때 리프팅 기능 쓰고 10키로 안팎으로 넘어가야 손상이 안 간다”며 “솔직히 걱정했는데 일반 자동차 주행하던 거랑 별 다른점을 못 느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와 서울 대교들 위주로 다녔던 A씨는 운전할 때마다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람보르기니는 핸들 밑에 스트라다(일반주행)모드와 코르사모드(스포츠모드)가 있다.

특히 일반주행 모드와는 달리 스포츠 모드 때 람보르기니는 뒤에서 내뿜는 배기음이 달랐고 핸들링 또한 가벼워서 A씨는 운전하기가 편했다고 한다.

또한 A씨는 “람보르기니가 기름을 많이 먹다 보니 하루에 기름값만 10만원 씩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평생 운전하면서 진짜 람보르기니 렌트하면서 탈 줄은 몰랐는데 한 번 뿐인 인생, 타고나니까 너무 후련하고 이젠 여한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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