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맘카페’에서 꿀팁이라고 올라온 신상터는 방법

맘카페에서 유치원 선생님의 신상을 밝혀내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맘카페에서 알려주는 신상터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제로 맘카페에서 공유되고 있는 유치원 선생님들의 신상을 터는 방법이 공개됐다.

어느 맘카페 회원인 A씨는 “유치원 선생놈들 전화번호 안 알려줄 때 이 방법 사용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A씨는 유치원 선생님의 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을 회원들에게 알려줬다.

A씨가 제안한 방법은 먼저 선생님의 출신대학교와 이름을 구글에 검색하는 것이다.

A씨는 “만약 출신대학교를 모른다면 나중에 만나서 자연스럽게 어느 대학교 나왔는지 물어보면 된다”며 “대학을 알고 나서 대학이름이랑 이름 검색하면 가끔 대학 게시판에 전화번호랑 이름, 주소를 정리해놓은 파일이 있다”고 밝혔다.

두번째는 SNS에 선생님의 이름을 검색해서 찾아낸 뒤 올린 게시물을 보는 것이다.

A씨는 “SNS 눈팅하는 것도 괜찮다”며 “가끔 친구들이랑 입에도 담지못할 욕이나 술먹은 사진을 올렸던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걸로 협박해 전화번호 달라고 하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아이 셋 둔 엄마로써 전부 성공했던 방법들이다”라며 “더 알고싶은 분들은 댓글달라. 친절히 알려주겠다”고 했다.

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러니까 맘충들 소리 듣는 거다”, “무섭다 그냥 유치원을 보내지마라”, “유치원 선생님들 진짜 극한 직업”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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