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들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불멸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긴 수명을 가진 생물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도 오래 사는 동물들도 있다. 지금부터 6가지의 생물을 소개하겠다.
1. 비단잉어
연못에 가면 잉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비단 잉어의 수명은 225년이라고 한다.
2. 코끼리 거북
2006년 한 거북이의 죽음이 화제된 적 있다. 이 거북이는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 종으로, 1750년도에 태어나 2006년에 죽었다.
260년동안 살았던 이 거북이는 수명이 가장 긴 거북이로 화제가 됐다.
코끼리 거북이는 육지 거북 가운데 가장 큰 거북 종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거북이는 특별하게 죽임을 당하지 않고서는 평균적으로 150년 정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그린란드 상어
2016년도에 잡힌 그린란드 상어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해당 상어의 나이가 화제였는데, 약 500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진왜란 때 태어난 셈이다.
그린란드 상어의 크기는 보통 7m로써 대형 상어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500년보다 더 긴 수명을 가진 상어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4. 조개
조개는 아주 천천히 자라나는 생물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400년 이상 살 수 있다.
거북이와 마찬가지로 느리게 움직이고 성장해서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5. 육방 해면류
이름도 어려운 육방해면류는 영어로는 ‘Glass Sponges’라고 불린다. 새하얀 색깔 때문에 유리로 만들어진 수세미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육방해면류는 생물처럼 안 보이지만 실제로는 살아있다. 15,000년 이상을 산 개체가 발견됐다.
6. 히드라
히드라는 완벽한 유기체다. 누군가 공격하지만 않는다면 영원히 살 수 있는 유기체다.
태어난 히드라는 일정 시간 성장하다가 그 이후로는 전혀 늙지 않는다. 노화가 멈추기 때문에 평생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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