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딩들 마스크 소개팅 수준 (+실제 얼굴)

요즘 고등학생들의 소개팅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잼스터’는 ‘마스크 쓴 고등학생들이 3대3 소개팅하다 놀란 충격적 반전미모 (존잘존예/마기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남학생 3명과 여학생 3명이 마스크를 쓴 채로 마주 본 채로 앉아 있었다.

이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만 보고 서로의 이상형을 찾는 거였다.

서로 각자의 이상형을 이야기하고, 마스크를 쓴 얼굴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얼굴을 평가할 때 상대방이 들을 수 없게 헤드폰을 쓰고 진행했다.

먼저 1번 여학생은 3명의 남학생들에게 서예지를 닮았을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남학생들은 2번과 3번 여학생은 아이돌 상일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반대로 여학생들도 남학생들의 얼굴을 평가했다. 1번 남학생은 차은우를 닮았을 것이라고 했다.

2번은 학생회장 스타일이라고 했으며, 3번은 상남자 느낌의 패션 모델 같다고 했다.

이들이 이야기한 것만 들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은 다들 훈남, 훈녀였다.

이후 마스크를 벗었고 마스크 안에 숨겨졌던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나 마스크를 벗은 후 약간의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

마스크를 썼을 때와 벗을 때가 살짝 다른 느낌의 참가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말했던 아이돌상, 차은우, 서예지 등은 없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인물 좋다”, “좀 다르긴 하네”, “마스크 끼고 안끼고 저렇게 다르다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잼스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