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유럽 선수단이 폭로한 도쿄올림픽에서 제공하는 식사 수준

  						  
 								 

도쿄올림픽 개막이 한 달 반 가량 남은 가운데 유럽 선수단이 일본 측에서 제공한 식사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 최종 예선과 테스트 대회를 겸한 수영 다이빙 월드컵이 열렸다.

대회에는 46개국 225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격리면제 특례로 일본에 입국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 모든 선수단은 격리면제 대상자가 된다.

그러나 선수들이 공항 입국 시 이동 경로는 표시되어있었지만 선수단을 안내해줄 인원은 없었다. 애초에 준비 자체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

게다가 호텔에서는 감시가 심해서 호텔방 안을 나갈 수 조차 없었다.

선수들은 호텔 정원이나 주차장에라도 나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가장 크게 문제된 것은 식사였다.

유럽팀은 일본 호텔 측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도시락 안에는 밥만 수북히 있고, 튀김 3~4조각 외에는 그 어떤 반찬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감자샐러드 하나가 전부였다.

부실한 도시락을 받은 선수단들은 불만을 표현하자 운영위원회 측에서 컵라면을 제공했다.

선수들은 탄수화물외에는 다른 영양소가 보이지 않아 비타민 부족을 호소했으며 과일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운영위는 과일 통조림과 과일 주스만 내놓았을 뿐 싱싱한 과일을 제공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요구한지 이틀이나 지나서 제공했다.

해당 사실은 유럽 선수단들이 일본 운영위 측 행동에 화가 나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선수들 보내지마라”,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진짜 목숨거는 거네”, “모든 참가 선수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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