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김연아를 건드렸던 일본 해커의 최후

  						  
 								 

김연아 선수를 폄하했던 일본 누리꾼들의 만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김연아 선수는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당시 최고 점수인 78.50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극우 성향 일본 커뮤니티 2ch 유저들은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고 음모설을 제기했다.

이들은 “더러운 코리안,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부정을 뿌리 뽑아야한다”, “김연아의 기술, 표현력, 안무, 음악은 전부 별로다. 100% 뒷돈이다”, “성격 더러워 보인다. 누가 김치 좀 던져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선수에게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5ch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일본 커뮤니티 2ch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필터를 거치지 않고 선을 넘는 발언을 하기로 유명하며 혐한 기조가 강했다.

일본인들의 만행에 분노한 한국인들은 많은 수의 인원이 한꺼번에 접속해 2ch를 먹통으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2010년 3월 1일 삼일절, 10만명이 넘는 한국 누리꾼들은 동시에 2ch에 접속했다. 이로 인해 순식간에 2ch사이트는 마비가 됐다.

2ch 운영진들은 안간힘을 써 사이트를 복구할려고 했으나 모든 서버가 마비가 되어 힘을 쓸 수가 없었다.

결국 모든 서버를 정지시키며 운영진들은 패배를 선언했다.

당시 다수의 한국인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몇몇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ch 운영진들의 복구 작업을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프로그래머 중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던 초등학생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소식이 일본인들에게 전해지면서 “고작 초등학생 한 명에게 쩔쩔맸다”는 전세계의 비웃음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사이버 대첩 기억난다 이건 진짜 레전드”, “봐도봐도 사이다 결말이다”, “초딩한테 털렸쥬?”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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