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평론가 “한국 남자는 자기 여자도 못지키는 약골”

2021년 June 29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 대표 평론가가 한국 남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망언을 한 평론가는 ‘다케다 츠네야스’다. 일본 방송에 나와 한국을 조롱하고 악의적으로 폄하하며 망언을 일삼기로 유명하다.

그가 한국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지난 2019년 한 일본 방송에 나와 “한국인들은 자국의 맥주가 너무 맛이 없어서 일본 맥주라면 환장을 해서 너무도 많이 팔리고 있는데 불매운동으로 갑자기 일본 맥주를 못마시게 되면 아마 한국인들은 미쳐서 발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이런 그가 최근에 일본의 한 시사방송에서 나와 여러 패널들과 함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토론을 했다.

그 자리에는 일본 도카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인 김경주 교수도 있었다.

다케다는 이 방송에서도 위안부 사실을 부인했고 이때 그가 위안부 사실이 허구라는 주장의 근거로 들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국 남자들이었다.

그는 “한국의 주장대로 무려 20만명이나 되는 소녀들을 일본이 위안부로 강제로 끌고 간 것이 사실이라면 그러면 그때 그 많던 한국 남자들은 다들 손가락이나 빨며 그걸 보고만 있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 남자들은 다들 약골들 밖에 없어서 그랬던 거냐”고 놀리는 발언을 했다.

당시 다케다의 발언을 들은 진행자도 패륜적인 망언에 민망함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김경주 교수님은 그때 너무도 화가 나서 당시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해 “한 대 치고 싶다”고 발언했다.

현재 그는 역사학 전공도 아닌데 일본에서 일본과 한국의 고대사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래 멸치가”, “입만 나불대는 주제에”, “얘 저번에 일본맥주 불매운동할 때 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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