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가 보면 경악한다는 요즘 군대 근황

2021년 July 6일   admin_pok 에디터

요즘 군대는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

병사들은 일과를 끝내고 각자의 휴대전화를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거나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식사 시간도 많이 달라졌다. 식사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병사도 여럿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군대 식사 시간’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와 화제이다.

해당 영상은 2019년 보도된 KBS 뉴스의 일부분으로, 일부 병사들이 한 손에 휴대폰을 쥔 채 영상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을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예전의 삭막한 모습과 달라져서 보기 좋다” 라고 반응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건 너무 지나치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이 담긴 KBS의 보도에서는 “휴대전화 허용 명암”이라는 제목으로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다뤘다.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군사 보안은 물론, 군 기강 해이, 각종 범죄 노출 등의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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