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스마트폰 사용법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만 스마트폰을 독특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해외 IT기술 전문 매체 ‘HackDay’에서 한국이 개발한 ‘잔여 백신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에 대해 대대적으로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전국의 예방 접종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IT강국인 한국의 발빠르고 남다른 어플 서비스에 주목했다.
해당 어플은 한국인 전용 어플인 만큼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사용 중인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카카오톡’ 등 4가지 종류의 어플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것에 집중했다.
해당 매체는 30세 이상인 사람들은 스마트 폰에서 언제든지 남은 백신의 용량을 검색해서, 앱에서 즉시 방문을 예약하고 몇시간 내에 의료 센터에 도착해 주사를 맞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미 일상에서 이러한 편리함을 누려온 한국인 입장에서는 ‘놀랄만 할 일인가?’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한국의 이러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는 놀라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해외 누리꾼은 “혹시 소스 코드는 어디에 공유되어 있느냐?”라며 다른 기술자들에게 해당 한국 서비스를 구현한 코드를 구할 수 있냐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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