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한 가운데 하얀 산을 만들어내며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한국

  						  
 								 

전세계를 놀라게한 한국의 기업이 있다.

 

아르헨티나 사막 외딴 곳에 덩그러니 있는 호수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에는 산과 모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1만 7500ha의 이 소금 호수를 포스코가 3,100억에 인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포스코는 철강 사업 경쟁력이 악화되던 상황이었기에 대내외적으로 잡음이 많았다.

특히 리튬 사업의 경우 개발시설 건설과 생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자금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내 언론과 사람들은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인수한 지 3년 만에 추정 가치가 100배 가량 오르는 대박을 터트린다. 3100억원이던 이 호수는 최근 리튬 가격이 급등하며 미래 매출 가치가 35조원까지 높아진 것이다.

더군다나 이 호수에는 포스코가 인수할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6배 많은 1350만t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약 3억 70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의 리튬이 들어있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데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원자재다. 최근 전기차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리튬은 ‘제2의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가 리튬사업에 들인 시간은 무려 10년, 욕먹으며 공들였던 사업이 이제야 잭팟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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