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들이 난리쳐서 앞으로 남녀 구분 없어진다는 3가지

  						  
 								 

앞으로 남녀 구분이 없어지는 것들이 공개됐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랭킹스쿨’은 ‘이제부터 남녀 구분 없어진다는 것 TOP3’를 소개했다.

첫번째. 유니폼

유니폼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직원들에게는 소속감을 부여하는 다양한 순기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유니폼은 성별에 따라 특정 스타일을 강요하는 방식이 구시대적이고 성 고정 관념을 고착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물론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여성의 경우 대부분 정해진 길이의 치마만 허용되며, 남성 역시 헤어스타일을 제한받는 등 ‘복장 통일’이라는 명분 아래 비효율적인 유니폼 문화가 아주 오랫동안 성행했다.

시대가 변하면서 유니폼 문화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성별에 기반했던 뻔한 디자인들의 유니폼들이 효율적인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각 기업에서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신생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의 경우 최근 남녀 모두 동일한 디자인에 사이즈 차이만 둔 일명 ‘젠더리스 유니폼’을 선보였다. 타이트한 치마, 높은 하이일은 아예 복장 규정에 존재하지 않고, 하의는 모두 바지에 구두 대신 운동화를 착용했다.

보기에도 훨씬 편안해보이고 기존 승무원 유니폼보다 훨씬 신뢰가 느껴졌다.

두번째. 아동용품

지금껏 ‘남아는 파란색, 여아는 핑크색’, ‘남자는 로봇 장난감, 여자는 인형’과 같이 고정적 성 관념을 주입시키는 말들을 들어왔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어른들의 말과 행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성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심어주어 양성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교육에 저해된다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국내 다양한 아동용품 생산 업체들은 일명 ‘성 중립’ 아동용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모나미,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영유아용품의 색깔로 성별로 구분짓는 관행을 폐지할 것을 결정했다.

 세번째. 화장실

성별을 확실하게 구분지어져 있는 곳 화장실도 성별 구분이 없어진다고 한다.

남자는 남자화장실로, 여자는 여자화장실로 가야하는 건 가치관의 문제가 아닌 사회 규범과 법 질서에 해당하는 영역이다.

그러나 성별 구분이 사라지고 있는 화장실이 등장하기 시작해 논란이 됐다.

‘성 중립 화장실’로 불리는 성별 구분 없는 화장실은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성별 표현 등을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이다.

성별에 따라 분리된 현대 사회의 일반적인 화장실은 트랜스젠더나 논바이너리 같은 성소수자들은 물론 휠체어를 탄 아버지를 모시려는 딸, 유치원생 딸과 함께 외출한 아빠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배제한다는 목소리에 힘입어 탄생했다.

아직 국내에서는 낯선 개념이지만 미국, 북유럽 등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화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경우 지난 2015년 백악관 최초의 성중립 화장실이 생긴 이래 주 정부와 대학 등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스웨덴 등 북유럽은 공공화장실의 상당 수가 성별 구분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성 중립 화장실이 조금씩 도입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 한림대 성심병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설치해 운영 중에 있고 성공회대 역시 성 중립 화장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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