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부족하면 군대부터 에어컨 꺼야죠” 요즘 페.미 논리 근황

  						  
 								 

전국의 평균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면서 곳곳에서는 전력 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공공기관의 에어컨 가동을 통제하며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그러나 전력 대란을 이유로 에어컨 가동을 통제하는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그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여초 커뮤니티에는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군대의 에어컨을 끄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회원들은 “공공기관은 (에어컨을)끄지 말고 군대나 꺼라” “군대 에어컨부터 뺏자” “군대 에어컨, 선풍기 다 뺏고 불 끄고 TV 뺏자” 등의 의견을 달았다.

어떤 회원들은 “코리안 워홀이냐?” “와.. 캠프 거하게 하네” “저러다가 전쟁나도 에어컨 찾을까봐 무섭다” 등의 비꼬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뭔 소리야. 이건 우리가 조금 아끼더라도 군인들을 틀어줄 생각을 해야지” “진짜 선 넘었네 “진짜 저건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군은 병영생활관에 3만 5000여대의 에어컨을 설치한 바 있다.

당시 8사단의 한 군인은 “병영 생활관에 에어컨이 설치되니 정말 좋다. 훈련은 치열하게 휴식은 시원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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